[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영화 '주토피아'(감독 바이론 하워드, 리치 무어)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월 17일 개봉한 '주토피아'는 20일 14만976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281만3156명을 기록했다.
'주토피아'는 개봉한지 한달이 지났고 애니메이션이라는 한정된 장르였지만 관객들의 입소문과 함께 재관람 열풍이 불며 역주행이라는 의미있는 상승세를 보이게 됐다. '주토피아'는 200만 관객 돌파와 역주행에 이어 300만 돌파까지 목전에 두고 있다.
'주토피아'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1위 주토피아에서 일어난 의문의 연쇄 실종사건 수사를 맡게 된 토끼 경찰관 주디 홉스와 본의 아니게 파트너가 된 여우 사기꾼 닉 와일드의 숨막히는 추적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한편 '런던 해즈 폴른'은 7만1420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60만9807명을 기록해 2위에 올랐다. 이어 '귀향'이 5만2350명(누적 342만4051명)으로 3위에, '널 기다리며'가 4만9232명(누적 55만1448명)으로 4위에 올랐다.
이어 '갓 오브 이집트'가 2만5447(누적 89만8467명)으로 5위, '동주'가 1만4718명(110만6865명)으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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