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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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비 출장' 이학주, 안타 추가에는 실패

기사입력 2016.03.20 09:11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학주(26)가 안타 추가에 실패했다.

이학주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시범경기에서 7회 유격수 대수비로 경기에 투입됐다.

그리고 8회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그는 상대 투수 리암 핸드릭스를 상대했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편 이날 경기는 오클랜드가 승리했다. 오클랜드는 샌프란시스코의 선발투수 매디슨 범가너를 상대로 3회까지 5점을 뽑아내며 초반 승기를 굳혔고, 결국 9-1 대승을 거둘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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