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2:26
연예

'커터' 문가영 "감독님·잘생긴 오빠들과 안할 이유 없어"

기사입력 2016.03.18 16:00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문가영이 영화 출연 계기에 대해 말했다.

18일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는 영화 '커터'(감독 정희성)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김시후, 최태준, 문가영과 정희성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문가영은 "저도 범죄심리학에 관심이 많다 보니 촬영 전에 감독님과 이야기가 잘 통했다"며 "은영이를 받아들이려 했던 것은 은영이가 가장 안타깝고 피해자다. 불쌍하고 동정심에 대한 포커스 보다는 어쩔 수 없는 우연을 표현하려 오히려 앞부분은 밝게 하려 신경썼다"고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문가영은 "이야기도 잘 통하던 감독님, 잘생긴 오빠들과 함께 해서 안할 이유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커터'는 술에 취해 여자들이 사라지는 밤, 그들을 노리는 검은 손길과 그 속에 말려든 고등학생들의 충격 살인 사건을 그린 범죄드라마다. 개봉은 오는 30일.

tru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