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도타2팀, 여전히 세계 무대 순항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국내 도타2 서버는 문을 내렸지만 MVP Phoenix (Team MVP의 Dota2 팀)가 세계 대회에서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15년 DOTA2의 최대 축제 The International 2015 에서 세계 강호들 속에서 극적으로 8강에 올라 약 80만 달러(한화 약 9억 3천만원)의 상금을 획득 한데 이어, 최근 상하이에서 진행된 DOTA2 Major Winter 대회인 The Shanghai Major 2016 에서 전 세계 e스포츠 팬을 놀라게 하며 4위(아시아 1위)를 기록하며 약 25만 달러(한화 약 2억 9천만원)의 상금을 획득 했다.
 
이 여세를 몰아 MVP Phoenix는 19일에서 20일에 크로아티아에서 열리는 DotaPit League Season 4에 참가하여 지속적인 실력을 보여 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MVP Phoenix의 임현석감독은 “MVP Phoenix가 한국을 대표하는 Dota2 팀으로 세계에서 한국인의 위상을 보여주겠다. 많은 관심 부탁 한다” 라고 밝혔다. 또한, MVP Phoenix 의 김선엽 선수(QO)는 “상하이 메이져 성적에 만족 하지 않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 또한 아주부 방송을 통해서도 많은 팬들과 만나고 싶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 Dota2 심장 MVP Phoenix와 형제 팀인 MVP Hot6ix의 개인 스트리밍 방송은 글로벌 e스포츠 전문 방송, 아주부TV에서 시청 가능 하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