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이대호(34,시애틀)가 첫 타석부터 적시타를 때려냈다.
이대호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의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5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했다.
이날 1회 2사 1,3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상대 선발 앤드류 히니로부터 좌전안타를 날렸고, 이 안타로 2루 주자는 홈을 밟았다. 이대호의 시범경기 4번째 타점이 올라가는 순간이었다.
이 적시타로 시애틀은 1-0으로 앞서 나갔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