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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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 위기' 뉴캐슬, 잔류 위해 베니테스 선임

기사입력 2016.03.12 13:01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라파 베니테스(56)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뉴캐슬 유나이티드 사령탑에 부임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했다. 

뉴캐슬은 1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경질된 스티브 맥클라렌 감독을 대신해 베니테스가 팀을 이끌게 됐다. 계약기간은 3년"이라고 밝혔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19위로 강등 위기에 놓인 뉴캐슬은 연패가 길어지자 맥클라렌 감독을 경질하며 탈출구를 모색했다.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이끌 인물로 지난 1월 레알 마드리드서 경질된 베니테스 감독을 택했다. 베니테스 감독은 지난 2012-13시즌 첼시의 임시 감독을 맡은 이후 3년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오게 됐다. 

잔류를 이끌어야 하는 베니테스 감독은 "뉴캐슬에 부임해 기쁘다. 어려운 도전을 하게 됐지만 같은 목표를 가지고 나가야 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 ⓒ 뉴캐슬 홈페이지 캡쳐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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