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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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런 에저튼 "'킹스맨'부터 '에디'까지 4년 많은 일 있어"

기사입력 2016.03.08 14:58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태런 에저튼이 지난 4년을 회상했다. 

8일 서울 영등포구 CGV영등포 스타리움관에서는 영화 '독수리 에디'(감독 덱스터 플래처) 관객과의 대화가 열렸다. 관객과의 대화에는 배우 휴 잭맨, 태런 에저튼, 덱스터 플래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태런 에저튼은 "이전 4년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며 "'킹스맨'이란 커다란 이벤트도 있었고 이번 에디도 있었다. 4년 전 자신을 돌아본다면 무서운 것이 많았지만 이제는 여유있게 즐기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휴 잭맨은 영어로 질문한 한국 팬의 영어 실력을 칭찬하며 " 제가 22살이었을 때는 태런처럼 4년 전이었으면 좋겠다"며 "그 때는 연기를 시작했던 시간이었다. 연기는 꿈이었지만 확신이 없었다. 주변 사람들에게 얘기하지 않고 포기하지 말라는 생각을 하며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이 자리에 오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독수리 에디'는 열정만큼은 금메달급이지만 실력미달 국가대표 에디(태런 에저튼)과 비운의 천재코치 브론슨 피어리(휴 잭맨)가 펼치는 올림픽을 향한 유쾌한 도전 플레이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은 오는 4월 7일 예정.

tru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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