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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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천상의 약속', 방송심의위 전체회의 안건 상정

기사입력 2016.03.08 14:38 / 기사수정 2016.03.08 14:38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과 최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전체 회의 안건에 상정됐다.

8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내 딸, 금사월'과 '천상의 약속'이 오는 10일 열리는 전체 회의에 상정돼 법정 제재 수위가 결정된다"고 밝혔다.

'내 딸, 금사월'은 간접광고 문제와 결혼식장에서 신득예(전인화 분)이 친딸 금사월(백진희 분)과 양아들 강찬빈(윤현민 분)의 결혼식을 중단시키는 장면, 또 신득예가 건물 난간에서 강만후의 멱살을 잡고 위협하는 장면 등의 윤리성 수용 수준이 문제가 돼 관계자에 대한 징계 등이 논의된다.

또 '천상의 약속'은 청소년 시청 보호 시간대에 아역 배우들이 싸움을 하다가 유리조각으로 자해하는 장면이나 아역배우의 출연자 뺨을 때리는 장면 등 폭력 묘사가 방송돼 상정됐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MBC, KBS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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