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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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게임' 김조한 "효린, 보자마자 '이 친구는 되겠다' 생각"

기사입력 2016.03.07 19:39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가수 김조한이 보컬 선생님으로써 만났던 제자들에 대해 얘기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의 '라이브 초대석' 코너에 김조한과 그룹 마마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조한은 기억에 남는 제자를 묻자 2AM 조권을 꼽으며 "조권 같은 경우 정말 열심히했다"면서 "그런데 방송 나와서 재미있게 하고 그런 건 몰랐다"고 조권의 트레이드 마크인 '깝조권'의 면모를 알아채지 못했다고 돌아봤다.

김조한은 "방송을 보고 '어떻게 저런 모습은 나한테 안보여줬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한참 못보고 있다가 방송국에서 만났는데, 서로 30분 동안 웃었다"면서 "아는 학생들 중 가장 열심히 했다" 되새겼다.

또 씨스타 효린은 "처음부터 너무 잘했다. 특별히 시키지 않아도 됐다. 오디션 테이프가 있었는데 이미 그루브를 타고 있어 '이 친구는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한편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은 매주 오후 6시 방송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소울패밀리 프로덕션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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