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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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 연속 침묵' 김현수, 애틀란타전 3타수 무안타

기사입력 2016.03.03 05:35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김현수(28,볼티모어)가 두 번째 시범경기에서도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김현수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사라소타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두번째 시범경기에 2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전날 3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김현수는 이날 역시 세 차례 타석에 들어섰지만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1회 1사 상황에서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선 그는 애틀랜타의 선발투수 아론 블레어를 상대해 3루수 땅볼로 물러섰다.

3회 선두타자로 나선 김현수는 바뀐 투수 크리스 엘리스를 상대했지만 우익수 뜬공으로 돌아섰고, 5회 역시 1루수 땅볼로 물러나면서 출루에 실패했다.

김현수는 6회초 수비 때 사비에르 에이버리와 교체되면서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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