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김혜수, '기억' 이성민 응원 "뜨거운 연기 기대"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tvN ‘시그널’의 주인공 김혜수가 '기억'의 이성민에게 보내는 응원메시지가 공개됐다. 

공개된 응원 영상에서 김혜수는 “('기억'과 마찬가지로) '시그널' 역시 과거와 현재가 혼재된 시간에서 나의 기억, 우리의 기억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라며 “‘시그널’ 고사장에 응원차 이성민이 오신 것도 전혀 모르고 있었다. 당시 이성민 선배님께서 바쁘셨을 시긴데 와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문자로도 종종 응원해주시는데 참 감사하고 힘이 된다”라고 이성민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김혜수는 ‘기억’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이성민을 향한 응원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김혜수는 “가슴 뜨거운 연기를 볼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다. 많은 시청자 여러분께 좋은 드라마로, 뜨거운 배우로 기억되시길 응원한다. 파이팅”이라며 이성민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성민은 ‘기억’에서 출세 지향적인 변호사 박태석 역을 맡아 열연한다. ‘기억’은 인생의 최고 전성기에 찾아온 알츠하이머로 인해 달라진 태석과 태석의 가족, 주변인물들과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드라마다. 

'기억'을 통해 이성민은 '희노애락'이라는 네 글자의 자간 사이에 숨겨진, 인간사의 수많은 감정들을 표현해 내며 깊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시그널'의 열풍을 이어갈 '기억'은 오는 18일 오후 8시 30분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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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