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문가영이 식욕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커터'(감독 정희성)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최태준, 김시후, 문가영, 정희성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최태준은 충동에 대한 질문에 "저는 먹는 것도 충동적으로 먹고 여행도 충동적으로 간다"며 "충동적으로 산다. 충동덩어리다. 계획한 대로 안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문가영은 "저도 식욕이 많다"며 "많이 먹고 운동을 좋아한다. 1인 1닭은 당연한 것 아니냐"고 솔직하게 말했다.
반면 김시후는 "저는 계획적이어서 플랜맨이란 별명을 얻었을 정도로 계획적인 사람으로 변했다"고 말했다.
한편, '커터'는 술에 취해 여자들이 사라지는 밤, 그들을 노리는 검은 손길과 그 속에 말려든 고등학생들의 충격 살인 사건을 그린 범죄드라마다. 개봉은 오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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