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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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이유리·송종호, 갈비 먹방 셀카 '찰떡 호흡'

기사입력 2016.03.01 15:54 / 기사수정 2016.03.01 15:5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천상의 약속' 이유리와 송종호가 '4차원 궁합 커플'을 인증하는 '갈비 먹방 셀카샷'을 공개했다.

이유리, 송종호는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 각각 출장 상차림 사업을 통해 홀로 딸을 기르고 있는 생활력 강한 이나연과 까칠하고 도도한 기자 백도희로 1인 2역을, 완벽한 스펙과는 달리 사랑에 대해 깊은 불신과 상처를 가진 박휘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지난 20회 분에서 두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억지로 맞선을 보게 돼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유리-송종호는 1일 방송될 21회 분에서 친한 척, 다정한 척하는 '작전 커플 인증샷'을 완성, 시청자들을 몰입시킬 전망이다.

극중 백도희가 박휘경을 식당으로 데려간 후 셀카 사진을 위해 포즈를 강요하는 장면. 백도희가 데이트를 인증하는 증거를 만들어야 한다며 박휘경에게 억지로 갈빗대를 쥐어주며 웃으라고 요구하자, 박휘경은 당황한 표정을 짓는다.

하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백도희의 제안에 결국 박휘경이 천연덕스럽게 포즈를 만들면서 두 사람은 '데이트 기념 셀카샷'을 완성했다. 상큼발랄한 닮은꼴 미소를 지어내는 두 사람이 어떤 행보를 보이게 될 지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사 네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유리와 송종호가 보여주는 톡톡 튀면서도 유쾌하고 신선한 커플 조화가 흥미진진함을 더해주고 있다"라며 "마치 연애를 하고 있는 듯 가장하고 있는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떤 재미를 안겨주게 될지 지켜보는 것이 색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천상의 약속'은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네오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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