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OCN 새 드라마 '뱀파이어 탐정'이 4인 4색 매력이 돋보이는 캐릭터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4일 '뱀파이어 탐정' 측은 이준, 오정세, 이세영, 이청아의 각기 다른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담은 포스터컷과 티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 이준은 여유만만한 표정과 함께 황금색으로 빛나는 눈빛이 돋보인다. 경찰학교를 수석졸업한 인재이나 수사과정에서 불의의 사고를 겪고 마음속 상처를 안고 사는 인물 뱀파이어 탐정 윤산역을 맡았다. 오정세는 그와 호형호제하는 노총각 탐정 용구형으로 분해 베테랑급 수사를 자랑하지만 연애에는 허당기 가득한 모태솔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세영, 이청아의 파격 변신도 기대를 모은다. 이세영은 일명 뒷골목을 무대로 능수능란한 거짓말과 뻔뻔한 사기술을 자랑하는 한겨울로 순수한 이미지를 벗고 거친 성격의 캐릭터를 선사한다. 이청아는 이준 곁을 맴도는 베일에 싸인 미스터리한 여인 요나로 등장한다.
캐릭터 티저 영상에는 뱀파이어로 변신 후 달라진 신체능력을 자랑하는 이준의 카리스마, 자상하고 편안한 탐정 오정세, 파격 이미지 변신을 선언한 이세영, 미스터리한 매력의 이청아가 짧은 영상 속 캐릭터의 생동감을 더했다.
한편 '뱀파이어 탐정'은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 까칠한 사설 탐정 윤산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의 사건을 해결해나가며 자신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과거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으며 오는 3월 27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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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