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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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이필모 "이번 드라마와 캐릭터, 새로운 도전"

기사입력 2016.02.24 15:39


[엑스포츠뉴스=인천, 조은혜 기자] 연기 변신을 선언한 배우 이필모가 소감을 밝혔다.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의 제작발표회가 인천 하버파크호텔 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이동윤 PD를 비롯해 김영철, 원미경, 김소연, 이상우, 이필모, 김지호, 윤다훈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옴므파탈'이라고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했던 이필모는 "머리를 올린 것 자체가 큰 용기고 도전"이라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필모는 "제 이름을 떠올렸을 때 이미지는 이런 이미지가 아닐 것이다. 제가 이 드라마, 이 캐릭터를 하게 된 이유는 새로운 도전, 하나 뿐"이라고 밝혔다.

그는 "초등학생 아이가 죽고 말이 없어진 캐릭터인데, 이 캐릭터를 하면서 어떤 걸 느낄 수가 있을까, 오히려 내 자신에게 기대되는 바가 크다"면서 "실제 이런 경험을 겪은 분들이 있을텐데, 그분들에게 감정적으로 누가 되면 안되기 때문에 성실하게 연기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가화만사성'은 차이나타운 최대 규모의 중식당인 ‘가화만사성’을 열게 된 봉삼봉 가족들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좌충우돌 사건과, 이를 해결해가면서 가족끼리 서로를 한 층 더 이해하게 되는 ‘봉氏 가문 성장기’를 다룬 가족드라마로 최근종영한 '엄마'의 후속으로 오는 27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권혁재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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