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5:53
연예

'마담레시피' 오세득, 대사관저 주방서 실수연발 '땀 뻘뻘'

기사입력 2016.02.24 14:34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오세득 셰프가 에콰도르 대사관저 주방에서 실수를 연발했다.

2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마담들의 은밀한 레시피'에서는 에콰도르편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에콰도르 대사 가족으로부터 에콰도르 대표 음식 '상고 믹스또'를 대접받은 방송인 서경석, 김영철, 김새롬과 오세득, 황요한 셰프는 대사 가족에게 색다른 한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방송을 통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던 오세득, 황요한 셰프는 에콰도르 대사관저에 있는 식재료를 이용해 대사 가족이 원하는 한식을 선보였다. 두 셰프들의 색깔로 만들어진 음식들은 한식의 또 다른 매력을 대사 가족에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오세득 셰프는 첫 촬영 전에 이뤄진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대사관저를 방문해 각 나라의 음식을 배우고 싶다"며 밥상 외교단의 만능 셰프로서 요리에 대한 열의를 보였었다.


하지만 오세득 셰프는 처음 방문한 낯선 주방 환경에 긴장한 나머지 대사관저의 믹서기를 사용하다 주방 폭파 사건의 핵심 인물로 떠올랐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한 오세득은 요리를 진행하지 못하고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레오노르 로우라 대사 부인은 오세득 셰프를 진정시키며 엉망이 된 주방을 함께 정리해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4일 오후 8시 30분, 11시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