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문가영이 영화 스틸컷 같은 화보를 공개했다.
문가영은 최근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여대생 배우 10인' 특집 화보에 참여, '배우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는 여배우'라는 콘셉트로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문가영은 카리스마와 내공이 느껴지는 여배우의 분위기와 청순하고 풋풋한 대학생의 모습까지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 문가영 특유의 신비스러운 느낌과 고혹적인 분위기가 특히 시선을 끈다.
촬영 당일 문가영은 10년차 여배우의 연기 내공이 느껴지듯 마치 전혀 다른 영화 두 편의 여주인공을 보는 듯한 상반된 분위기로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문가영은 최근 종영한 KBS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2015'에서 당찬 의리녀 월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극 중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연기력으로 남녀노소, 나이불문하고 배우들과의 완벽한 호흡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어 오는 3월에는 영화 '커터'의 개봉을 앞두며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예고, 기대를 높이고 있다.
문가영의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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