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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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레시피' 서경석, 에콰도르 대사와 요리 삼매경 '찰떡궁합'

기사입력 2016.02.23 09:5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서경석과 에콰도르 대사가 언어의 장벽을 극복하고 절친이 됐다.

2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마담들의 은밀한 레시피'에서는 에콰도르편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방송인 김영철, 김새롬, 오세득, 황요한 셰프와 함께 출연하는 서경석은 '밥상 외교단'에서 단장 역할 뿐만 아니라 숨겨진 히든 요섹남으로 변신해 공개되지 않은 요리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첫 만남부터 에콰도르 오스카 에레라 대사와 축구로 공감대를 형성한 서경석은 "셰프들 못지않은 요리 실력을 보여주겠다"며 대사가 좋아하는 해물파전 굽기에 나섰다. 서경석은 능숙한 칼질과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시크릿 레시피를 공개해 오스카 에레라 대사뿐만 아니라 현장에 있던 제작진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야외에 마련된 주방의 총괄 셰프로 변신한 서경석은 오스카 에레라 대사를 자신의 보조로 쓰겠다며 재료 손질, 설거지 등을 시키며 "빨리, 빨리"를 연발해 대사를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화려한 입담과 매너로 출연진을 쥐락펴락 했던 오스카 에레라 대사는 금세 보조로 적응해 보스 서경석의 말에 따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해물파전 굽기에 도전하며 오스카 에레라 대사와 서경석은 물기 묻은 서로의 손을 걱정하는 모습 등을 보이며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브로맨스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4일 오후 8시 30분, 11시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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