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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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재활' 류현진, 23일 두번째 불펜 투구 실시 예정

기사입력 2016.02.22 08:57 / 기사수정 2016.02.23 09:28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9,다저스)이 복귀 단계를 순조롭게 밟아가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22일(이하 한국시각) "다저스가 류현진의 복귀에 대해 신중해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어깨 통증을 호소했던 류현진은 지난 5월 왼쪽 어깨 관절경 수술을 받고 시즌을 접었다. 이후 차근차근 재활 과정을 밟아온 그는 지난해 10월 초 첫 캐치볼을 실시하는 등 서서히 몸을 만들어가고 있었다.

MLB.com에 따르면 류현진은 지난 19일 한 차례 불펜 투구를 실시했고, 오는 23일 두 번째 불펜 투구를 실시할 예정이다.

순조로운 재활 과정을 밟아오고 있지만 구단은 류현진의 개막전 로스터 합류를 신중하게 바라보고 있다. MLB.com은 "류현진이 개막전에 25인 로스터에 합류하고 싶다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구단은 좀 더 확신을 가지기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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