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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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안길강, 카리스마 벗고 엉뚱 매력 발산

기사입력 2016.02.21 21:10 / 기사수정 2016.02.21 21:10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배우 안길강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인턴사원으로 등장한 안길강은 개리와 파트너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영화 '다찌마와 리'에서 사제지간 이었으나 런닝맨에는 반대로 선배와 인턴으로 만난 것.

안길강은 개리를 위해 손수 귤을 까서 입에 넣어주고, "나는 선배님이 너무 좋다. 말씀 놓으시라. 사랑한다"며 애교를 부렸다. 그러나 개리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2교시 '환상의 심부름 짝꿍 게임' 순서를 정하는 눈치게임에서도 갑자기 일어나 4를 외치면서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하고, 합산 순위발표 때 3위를 차지해 1,2등을 차지한 김원해, 유열이 지압판에서 기쁨을 표출하자 부담감을 가진 안길강 역시 지압판 위에서 덤블링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1:1 멘토링 타임' 이후 비밀번호를 유추한 결과 가장 먼저 탈출하자 안길강은 다른 팀을 속이기 위해 "우린 돌인가봐. 못 찾겠다"는 메소드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SBS 방송화면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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