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이지아가 주량을 언급했다.
이지아는 오종혁과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스타와 토킹 어바웃' 코너에 출연했다.
이지아는 영화 '무수단'(감독 구모)에서 생화학전과 미생물학 관련 병과를 최고 성적으로 수료한 특임대 브레인 신유화 중위 역을 맡았다.
이날 이지아는 '무수단' 촬영 에피소드를 전하며 스태프들과의 저녁 술자리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이지아는 "사실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촬영 후 술자리에는 많이 못 갔다. 남자들은 촬영하고 나서도 술자리까지 어떻게 나가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술은 좋아하냐"는 DJ 컬투의 물음에 "좋아한다. 아주 잘하지는 못해도 즐기는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무수단'은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지는 실종사건 속 특임대가 사고의 실체를 조사하던 중 특임대에서도 실종사건이 일어나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물이다. 오는 3월 3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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