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11월 올해의 가수상…"블락비 공백 기다려줘 감사"[가온차트 어워드]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그룹 블락비 지코가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제 5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가 17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올해의 가수상 음원부문 11월을 수상한 지코는 “내 솔로활동으로 인해 원치 않게 공백기를 가진 블락비 끝까지 기다려주고 함께해줘서 감사하다”고 멤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가온차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된다. 올해의 가수, 올해의 신인상, 올해의 작곡가상, 올해의 작사가상, 팬투표 인기상 등 뮤지션에 대한 시상과 작사가, 작곡가, 안무가, 스타일리스트 등 K-POP 발전에 공헌한 인물에 대한 시상 외에 뉴미디어 플랫폼상, 올해의 실연자상 등 총 17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드라마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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