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한밤의 TV연예'에서 스타들의 애완동물 사랑을 전한다.
17일 방송될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스타들의 영원한 동반자로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다양한 애완 동물을 소개한다.
드넓은 마당을 자랑하는 경기도의 한 전원주택에서 수 십마리의 강아지와 뛰놀며 마치 CF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스타가 있다. 그녀는 바로 건강미를 자랑하는 미녀 스타 최여진이다. 최여진은 주인에게 상처받아 버려진 유기견들과 식용 위기에 처한 닭들까지 구제해 기르는 동물계의 수호천사다.
범상치 않은 애완동물 사랑을 보여주는 스타도 있다. 목에 뱀을 두르고 제작진을 마중 나온 두 번째 스타는 래퍼 아웃사이더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보아 뱀은 물론 육지 거북이부터 이름도 독특한 비어드 드래곤까지 기르며 파충류 전시관을 방불케 하는 아웃사이더의 힐링룸의 정체를 파헤쳐본다. 또 그가 전하는 파충류의 진정한 매력도 들어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방송에서 인연을 맺은 상근이의 2세 상돈이를 키우며 끈끈한 케미를 자랑하는 지상렬과 열마리의 캣맘이 된 배우 선우선까지, 다양한 스타들의 애완동물 사랑법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17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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