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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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박해진♥김고은, 서강준 때문에 흔들렸다

기사입력 2016.02.16 00:12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치즈인더트랩' 박해진이 김고은과 서강준의 관계를 질투했다.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11회에서는 유정(박해진 분)이 홍설(김고은)과 백인호(서강준)을 보고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정은 오랜만에 학교에 나갔고, 홍설과 함께 점심을 먹었다. 유정과 홍설은 학식에서 밥을 먹었고, 우연히 교수와 밥을 먹으러 온 백인호와 마주쳤다.

특히 유정은 홍설과 백인호가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고 소외감을 느꼈다. 유정은 과거 아버지가 백인하(이성경), 백인호 남매와 이야기를 나누며 웃고 있던 장면을 떠올렸다.

결국 유정은 밥을 먹다 먼저 일어섰고, 홍설은 유정을 쫓아갔다. 유정은 "백인호랑 많이 친해진 것 같네"라며 싸늘하게 말했고, 홍설은 "그게 요새 공부도 좀 봐주고 가게에서 일도"라며 붙잡았다. 그러나 유정은 "미안. 먼저 갈게"라며 홍설의 손을 뿌리쳤다.

다음 회 예고편에서는 백인호가 유정에게 "내가 홍설 좋아하니까"라며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져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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