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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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런거야' 김해숙, 여자와 있는 사위 목격 '오해일까'

기사입력 2016.02.14 21:5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그래 그런거야' 김해숙이 사위 김영훈을 오해할 뻔 했다.
 
14일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2회에서는 나현우(김영훈 분)를 본 한혜경(김해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혜경(김해숙)은 출장 갔다는 사위 나현우(김영훈)가 다른 여자와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나현우가 일찍 돌아왔다는 소리를 전해듣고 안도의 한숨을 내쉰 한혜경은 딸 유세희(윤소이)에게 전화를 걸어 "나 서방 들어왔어? 내가 얼마나 놀랬는줄 아냐. 분명 비행기 타고 있어야 할 사람이 강남에서 보이니"라며 좀 전에 있었던 일을 얘기했다.

이를 들은 유세희는 아무렇지 않은 듯 나현우에게 물었고, 나현우는 회사 직원이 힘들어해서 약 사준 것이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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