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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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주미연, 무대공포증 극복했지만 감정 놓쳤다

기사입력 2016.02.14 19:3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K팝스타5' 주미연이 다소 아쉬운 평을 들었다.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5' 13회에서는 TOP 10이 결정되는 배틀 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날 안테나 류진, JYP 유제이와 대결을 펼치게 된 주미연은 앤의 'Watching You'로 처음 알앤비 무대를 선보였다. 주미연은 귀를 사로잡는 음색으로 마음을 울렸다.

무대 후 "'K팝스타'에서 유일하게 제 MP3에 넣었던 노래가 주미연 씨 노래"라고 말문을 연 박진영은 "오늘은 지금까지 무대 중 제일 잘 불렀는데 가장 평범했다. 마음이 편안해져서 그런지 섬세했던 감정표현이 사라졌다.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게 편해지는 건 괜찮은데, 이 노래 가사에서 감정표현이 듬성듬성 가는 건 아닌 것 같다"고 아쉬움을 평했다.

양현석 역시 "혼신을 다한 느낌이 안 들었다. 제가 손을 뻗어야지만 닿을 것 같았다. 대중들은 절대 거기까지 안 달려간다"며 박진영과 같은 평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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