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시그널' 이제훈이 이동하의 만행에 분노했다.
1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8화에서는 장기미제사건 전담팀이 20년전 사라진 신다혜(이은우)의 행방을 찾기 위해 나섰다.
이날 박해영(이제훈 분)은 20년전 사라진 신다혜(이은우)의 과거 소속사 대표를 찾아갔다. 그는 소속사 대표에게 신다혜에 대해 추궁했고, 그는 박해영에게 신다혜와 한세규(이동하) 사이에 있었던 일을 고백했다.
그는 과거 자신의 배우 지망생들을 재발가 2세들의 술 자리에 내보냈고, 한세규는 그 곳에서 신다혜를 강간했던 것. 그리고 한세규의 친구는 그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했다.
추후 한세규는 친구들과의 사이가 틀어지자 동영상으로 협박을 당하게 됐다. 그리고 그 동영상을 회수 하기 위해 친구들의 집을 털었던 것이었다.
이 모든 것을 알게 된 박해영은 차수현(김혜수)에게 전화를 걸어 "한세규였다. 지 아버지 빽만 믿고 온갖 더러운 짓이란 더러운 짓은 다 해 놓고 지금까지 잘 먹고 잘 살고 있었다. 이XX. 내가 가만 두지 않을 거다"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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