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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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브로' 김민재, 뷔와의 브로맨스 속 매력 발산 '다정+자상'

기사입력 2016.02.05 09:38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배우 김민재가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의 뷔와의 달달한 브로맨스 속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MBC의 새로운 모바일 예능 콘텐츠 채널 'MBig TV는' 지난 4일 오후 11시 '꽃미남 브로맨스' 첫 회를 공개했다.
 
김민재는 능숙한 운전 솜씨로 직접 차를 몰고 뷔를 데리러 가며 훈훈한 그림을 보여줬다. 그는 다정한 전화 통화 후, 만나자마자 환한 미소로 뷔를 맞아주며 가벼운 포옹으로 다정한 매력을 어필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빛난다, 멋있네" 추켜세워주며 편한 분위기 속에서 둘의 데이트 코스를 짜며 설레어했다. 김민재는 바쁜 스케줄 탓으로 2년 반 만에 첫 일탈을 하게 된 형 뷔를 위해 특별한 코스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민재 역시 스무살이라는 한창 나이답지 않게 여가를 즐길 시간이 부족했다고 털어놓았지만 "저만 믿고 따라오면 돼요"라며 뷔를 듬직하게 리드하는 남성적 매력으로 여심을 자극해 실시간 댓글을 폭발하게 만들었다.
 
고등학생 시절 춤과 랩에 열중하여 연습생 생활을 하며 가수를 꿈 꾼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놓자 뷔는 '쇼미더머니 4'에서 했던 랩을 듣고 싶다고 부추겼다.
 
중저음의 꿀 보이스 랩으로 응답한 김민재에게 뷔는 "형은 네 팬이다" 고백하여 김민재의 미소를 자아냈다. 김민재는 과도한 연습으로 피로에 쌓인 뷔를 위해 직접 예약해둔 마사지 숍으로 안내하는 자상한 매력까지 보였다.
 
한편 뷔의 제안으로 형, 동생 사이에 첫 반말을 트게 된 두 사람의 단 꿀 같은 피로회복의 시간은 2회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훈훈한 케미로 입덕을 유발하는 '꽃미남 브로맨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네이버 TV캐스트와 유튜브의 MBig TV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꽃미남 브로맨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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