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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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학교' 심희섭 "'배우학교' 촬영? 너무 힘들었다"

기사입력 2016.02.03 14:59 / 기사수정 2016.02.03 14:59

송경한 기자

[엑스포츠뉴스=송경한 기자] 배우 심희섭이 첫 예능 나들이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tvN '배우학교' 제작발표회가 3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백승룡PD를 비롯해 박신양, 이원종, 장수원, 유병재, 남태현, 이진호, 박두식, 심희섭이 참석했다.

심희섭은 '배우학교'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떠올리며 "'배우학교'를 통해 정신을 무장하겠다는 각오로 참여하게 됐다"고 입을 뗐다.

이어 심희섭은 "그동안 영화에만 출연하다 첫 예능 출연이었는데 다 어려웠다. 설명 못 할 정도로 힘들었다. 내가 겪었던 일들이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예능 나들이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심희섭은 2013년 영화 '변호인'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배우학교'는 신개념 연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박신양이 연기 선생님으로 등장해 연기를 배우고 싶은 연예인들에게 직접 연기 교육에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4일 오후 11시 첫 방송.

songkh88@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송경한 기자 songkh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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