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선, '멜리스'부터 '그래 그런거야'까지 화려한 컴백예고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배우 조한선이 영화 '멜리스(감독 김용운)'부터 SBS 새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까지 힘찬 복귀를 알렸다. 

지난해 9월 개봉한 영화 '함정'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는 조한선은 '멜리스'에서 극중 가인(홍수아 분)과 애증의 관계를 가진 김사장 역으로 특별 출연해 그동안 보지 못했던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다.

'멜리스'의 작품성을 높이 평가한 후 흔쾌히 특별출연에 응한 조한선은 가인이 다니는 회사의 악랄한 김사장 역을 맡아 기존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또한 오는 13일부터 방송 예정인 '그래, 그런거야'에서 냉철하고 프로페셔널한 내과 의사 역으로 캐스팅되며 '김수현 사단'에 합류해 활발한 활동을 보일 예정이다.

한편, 조한선이 특별출연하는 '멜리스'는 오는 11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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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