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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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정진우, YG 아닌 안테나 택했다

기사입력 2016.01.24 19:4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K팝스타5' 정진우가 캐스팅 전쟁 끝에 안테나로 향하게 됐다.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5' 10회에서는 캐스팅 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날 3사 모두 캐스팅을 희망한 정진우가 등장, 캐스팅 전쟁을 예고했다. 2년 전에 캐스팅 오디션에 떨어졌던 정진우는 긴장감을 내비쳤다.

새로운 자작곡 '유복하게 살았는데'를 선보인 정진우는 센스있는 가사와 처음으로 시도한 랩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모두의 어깨를 들썩이게 한 무대에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박진영은 "노래 기가 막히게 잘했다. 노래를 완전히 씹어먹어서 자기 걸로 만들었다. 아티스트 같았다"고 극찬했다. 유희열은 "스무살 때 우린 진우 군처럼 못 했다. 제 2의 박진영이 이 자리에서 나오는 거 아닐까 생각했다"라며 앞으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캐스팅 순서는 박진영이었다. 박진영이 정진우를 캐스팅했지만, 양현석은 캐스팅 우선권을 사용해 정진우를 캐스팅했다. 하지만 끝이 아니었다. 유희열은 "잠깐만요"라고 외치며 "안테나의 메인 프로듀서라 생각한다"며 전쟁에 뛰어들었다.

결국 캐스팅 우선권을 쓴 유희열과 양현석은 정진우의 선택을 기다렸다. 정진우는 안테나뮤직으로 향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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