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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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오민석, 고두심에 도가 지나친 막말 '최태준과 주먹다짐'

기사입력 2016.01.23 21:12 / 기사수정 2016.01.23 21:12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부탁해요 엄마' 오민석이 고두심에게 막말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47회에서는 이형규(오민석 분)가 임산옥(고두심)에게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형규는 선혜주(손여은)가 임산옥에게 요리를 배우다 손목이 부은 것을 보고 분노했다. 이형규는 임산옥을 찾아갔고, "며느리를 보신 게 아니라 무슨 반찬가게 조수를 구하신 거예요?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으세요. 혜주 씨 음식 만드는 거 적성에 안 맞아하는 거 아시잖아요. 직장생활 하고 싶은 거 왜 저런 걸 시키세요"라며 막말했다.

이형규는 "제가 오늘은 확실하게 교통정리를 하고 가야겠어요"라며 나섰고, 이형순(최태준)은 "엄마가 일생을 고생하면서 해오신 일인데 너는 형수님만 그렇게 중요해?"라며 쏘아붙였다.

결국 이형규와 이형순은 육탄전을 벌였고, 이형규는 "너는 제껴두고 네 형수한테 반찬가게 물려주는 것 같아서 빈정 상했냐? 그럼 네가 해. 백수놈아. 네가 하라고 그깟 반찬가게. 나도 그렇고 혜주 씨도 그렇고 관심 없으니까"라며 조롱했다.

이때 임산옥은 가슴을 부여잡고 웃기 시작했고, 가족들은 당황한 표정으로 임산옥을 바라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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