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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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허각 "아들 어떻게 키우는지 모르겠다"

기사입력 2016.01.23 17:50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허각이 육아 고충을 전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허각과 두 아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허각은 아들 허건의 육아에 어려움을 토로했다. 아빠보다 엄마만 찾는 모습에 소외감도 느낀다고 전했다.

허각의 부인은 "10점 만점에 5점이다. 눈으로 보살펴준다"고 점수를 부여했다. 

허각은 "나는 아버지 손에 자랐고, 아버지께서 일을 나가시면 친척 집에서 있었다"며 "엄마의 보살핌 없이 자라왔기 때문에 그런 육아 환경을 못 느꼈다. 어떻게 (아이들을) 다정다감하게 해주고, 어떻게 키우는지 잘 모르겠다"고 속내를 전했다.

한편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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