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다이노', 새해 첫 100만 관객 돌파 '디즈니·픽사 저력'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굿 다이노(감독 피터 손)'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굿 다이노'는 개봉 12일만인 18일 오후 3시 누적 관객수 100만 431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을 돌파했다. 이는 새해 첫 100만 관객 돌파 작품이다. 
'굿 다이노'는 지난 주말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에 이어 전체 박스오피스 2위 및 40%대의 최고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흥행 행보를 보였다.

'굿 다이노'는 북미에서도 개봉 3주차 박스오피스 역주행을 하며 1위에 오르는 저력은 과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굿 다이노'는 '겨울왕국'(2014), '빅 히어로'(2015)에 이어 3년 연속 1월에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흥행 불패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굿 다이노'는 겁쟁이 공룡 알로와 야생 꼬마 스팟의 놀라운 모험과 우정을 넘어선 교감을 담았다. 지난 7일 국내 개봉했으며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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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