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남주 주연 웹드라마 '수사관 앨리스' 미국서 방송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에이핑크 남주의 첫 연기 도전작인 웹드라마 '수사관 앨리스'가 미국에서 방송된다. 

제작사 측은 '수사관 앨리스'가 미국의 '드라마피버'에 채널이 개설되어 방송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드라마피버'는 미국 내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로 한국 드라마를 영어 자막과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 사이트다. 

에이핑크 남주는 '수사관 앨리스'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해 엉뚱발랄한 식약처 소속 수사관 천연주 역을 열연했다. '수사관 앨리스'는 식중독, 가짜 다이어트 약 등 신선한 소재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에이핑크가 최근 북미 4개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한 만큼, 북미의 한류 팬들에게 '수사관 앨리스'가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yyoung@xportsnews.com/사진=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