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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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 "유시민, 나보다 머리 좋고 잘생겼다"

기사입력 2016.01.14 14:23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전원책 변호사가 유시민 작가의 장점에 대해 입을 열었다. 
 
14일 방송되는 JTBC '썰전' 뉴스 코너에는 새로운 패널인 전원책 변호사, 유시민 작가가 함께 했다.
 
김구라는 "두 분을 모실 수 있었다는 게 그동안 '썰전'이 열심히 해왔다는 반증인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구라는 "어차피 토론하면 의견들이 갈릴 테니 처음에 약을 뿌리는(?) 차원에서 서로의 강점 하나씩 미담으로 하시라"고 제안했다. 
 
이에 전원책 변호사는 "나보다 머리 좋고, 나보다 잘생겼고, 나보다 젊고, 나보다 잘났고 기타 등등. 못한 게 없다"며 유시민 작가를 향한 폭풍칭찬을 늘어놓았으나 "다만 보수 쪽에서는 정반대로 해석할 것"이라고 반전의 한 마디를 덧붙여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보수와 진보, 각 진영의 아이콘인 두 패널은 북한의 핵실험 도발,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 당’ 창당 등 최신 시사이슈에 대한 치열한 '설전'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썰전'은 14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JTBC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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