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노이즈가 '슈가맨'에 출연했다.
12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그룹 노이즈가 출연해 '상상 속의 너'를 열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이즈는 "우리는 립싱크 세대인데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려니 쉽지 않다. 데뷔하고 라이브를 처음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유재석이 "당시 엑소, 빅뱅 정도의 인기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말하자, 노이즈는 "그 정도는 아니다"고 손을 내저었다.
또 20, 30, 40대와 달리 불이 안 들어온 10대와 관련, 노이즈는 "10대 불이 안 들어온 건 당연할거라 생각한다. 우리가 1998년부터 활동을 안 했는데 오늘 10대 관객이 1998년 생이라고 하시더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역대급 슈가맨이 출연하는 신년특집 2탄으로 꾸며졌다. 그룹 오렌지캬라멜과 레드벨벳이 쇼맨으로 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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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