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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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왕요의 여인 한예리, 척사광이었다 '반전'

기사입력 2016.01.11 23:05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육룡이 나르샤' 한예리가 정체를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29회에서는 윤랑(한예리 분)이 척사광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윤랑은 왕요(이민엽)에게 무명이 건넨 해독제를 마시라고 재촉했다. 앞서 무명은 왕요에게 고려왕이 되는 조건으로 해독제를 건넸고, 윤랑은 "이걸 마시고 다시 도망치면 되지 않습니까. 공께서 가고자 하신다면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라며 안심시켰다.

특히 윤랑은 살릴 수 있는 해독제가 날아가자 검을 빼들었다. 윤랑은 화려한 무술 실력을 자랑했고, 왕요는 "너도 날 속인 것이냐"라며 놀랐다. 

윤랑은 "예전에 다른 이름이 있었습니다. 척사광. 제가 공을 지킬 것입니다. 칼을 잡고 사는 게 너무 끔찍하지만 그렇게 하겠사옵니다"라며 정체를 밝혔다.

특히 이방원(유아인)과 가별초 병사들은 척사광의 뒤를 쫓고 있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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