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스포츠해설가 안정환이 전 축구선수 이민성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최현석·오세득, 안정환·김성주, 정샘물, 조진수가 출연해 각각 자신들만의 인터넷 방송을 만들어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정환은 '도쿄대첩'이라고 불리는 1997년 이민성 선수의 골로 역전승을 거둔 일본과의 경기를 언급했다. 특히 안정환은 "얻어걸린 거다. 인생 골이다. 원래 그 정도 실력이 안된다"라며 독설했다.
이에 김성주는 "이민성 선수가 오해하면 어떻게 하냐"라며 당황했고, 안정환은 "친해서 괜찮다. 이해해주는 스타일이다. 사실이기도 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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