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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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3' 잭 블랙·여인영 감독, 20일 내한…레드카펫·간담회 진행

기사입력 2016.01.08 08:30 / 기사수정 2016.01.08 08:3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쿵푸팬더3'(감독 여인영, 알레산드로 칼로니)의 잭 블랙과 여인영 감독이 20일 한국을 찾는다.

2008년 '쿵푸팬더' 467만 명, 2011년 '쿵푸팬더2' 506만 명을 동원한 드림웍스 최고의 흥행 시리즈 '쿵푸팬더'의 5년 만의 신작 '쿵푸팬더3'의 잭 블랙과 여인영 감독은 20일 내한해 레드카펫 행사 및 기자회견을 통해 대중과 소통한다.

20일 오후 7시 30분에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21일 오전 10시에는 여의도 콘래드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공식 내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잭 블랙은 '쿵푸팬더'로는 최초의 한국 방문이고, 한국계 감독인 여인영 감독은 '쿵푸팬더2'에 이어 이번에도 내한을 결정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쿵푸팬더3'는 1, 2편 통산 973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최고의 흥행 시리즈 '쿵푸팬더'의 5년만의 신작으로 쿵푸 액션의 화끈한 볼거리와 사랑스러운 주인공 포를 비롯한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새로운 쿵푸 신드롬을 예고하는 드림웍스의 2016년 첫 번째 작품이다.


'쿵푸팬더3'는 '쿵푸팬더2'를 연출했던 한국계 여인영 감독과 '쿵푸팬더', '드래곤 길들이기'의 스토리를 담당했던 알레산드로 칼로니가 공동 연출을 맡고 잭 블랙, 안젤리나 졸리, 더스틴 호프만, 성룡, 세스 로건, 루시 리우, 데이빗 크로스까지 '쿵푸팬더' 시리즈와 늘 함께 해온 배우들을 비롯해 영화 '위플래쉬'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J.K. 시몬스가 새롭게 합류,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더빙 군단으로 다시 돌아왔다.

쿵푸 액션의 화끈한 볼거리와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주인공 포를 포함한 다양한 캐릭터들의 개성 넘치는 매력, 여기에 1, 2편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색다른 전개를 예고하는 '쿵푸팬더3'는 1월 28일 전세계 동시 개봉해 관객들을 찾아간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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