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송강호가 영화 '택시 운전사'(감독 장훈) 출연을 조율 중이다.
7일 송강호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송강호 씨가 '택시 운전사' 출연을 긍적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1980년대, 우연히 광주에간 택시 운전사의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에서 송강호는 주인공 택시 운전사 역을 제안 받았다.
'택시 운전사'는 '의형제'(2010)와 '고지전'(2011) 등을 연출한과 장훈 감독의 신작이다. 송강호와 장훈 감독은 '의형제'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택시 운전사'는 캐스팅 작업 후 올해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현재 송강호는 '밀정'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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