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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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안정환 "현빈, 과거부터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

기사입력 2016.01.03 22:14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안정환이 현빈과의 과거를 설명했다.

김성주와 안정환은 3일 다음 TV팟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MLT-19에서 '슛~볼은 나의 친구'로 시청자들을 찾았다.

이날 안정환은 과거 인기에 대해 "당시 인기를 체감할 수 없었다. 그저 스케줄에 맞춰 있어서 바깥 세상과 차단됐었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경기가 끝나고 광고를 찍었는데 그 때 괜찮았다"며 "자동차부터 화장품까지 했었다. 지금도 좀 써달라. 인기가 떨어지니 냉정하게 계약을 안하더라. 화장품은 10년 했는데 의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정환은 "당시 현빈 씨와 함께 했는데 그 때부터 현빈 씨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현빈 씨가 신인이었고 나는 월드컵 후라 조금 인기가 있었는데 지금은 현빈 씨가 갑이다. 부끄럽지만 그 때는 현빈 씨가 안보였는데 지금은 내가 못 쫓아간다. 어디에 올라갔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마리텔' 생방송에서는 김성주 안정환을 비롯해 김구라, 오세득 최현석, 정샘물, 조진수 등이 참여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 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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