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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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남녀 주니어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28~29일 개최

기사입력 2015.12.28 14:48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이 28일과 29일 양일간 과천빙상장에서 2015/16 전국남녀 주니어 쇼트트랙 선수권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내년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불가리아에서 개최되는 2016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파견선수 선발전을 겸해 개최된다. 따라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도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의 주니어 연령 기준(1996년 7월 ~ 2001년 6월 출생)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대학 및 실업팀을 제외한 중/고등부 등은 올해 국내에서 개최됐던 전국남녀 쇼트트랙 대회 (11/20~22, 춘천)와 회장배 대회 (12/11~13,목동)에서 입상했거나 결승에 진출했던 선수로 자격이 제한된다. 이번 대회에는 출전 자격을 충족한 62명의 선수가 참가신청을 했다.

대회는 500m, 1000m, 1500m 및 1500m SF 경기가 진행되며, 총 8명(남녀 각 4명)의 2016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파견선수를 선발하게 된다.

한편 올해 2월 일본에서 개최되었던 2015 세계주니어선수권 대회에는 김지유 (잠일고), 박지원 (단국대) 선수 등이 출전해 전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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