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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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윤현민, 활력 불어넣는 '사월바라기'

기사입력 2015.12.28 09:38 / 기사수정 2015.12.28 09:38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내 딸 금사월' 속 윤현민이 진지한 카리스마부터 코믹 로맨스까지 전천후 활약을 펼치고 있다.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허세 가득한 안하무인 재벌 2세 강찬빈으로 출연 중인 배우 윤현민은 귀여운 순정남으로 변신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강찬빈은 금사월(백진희 분)을 사랑하게 되면서 태어나 처음으로 아버지 강만후(손창민)와 갈등을 빚고, 사월과 아버지 사이에서 조금씩 성장하는 입체적인 캐릭터다. 윤현민은 강찬빈 역을 통해 다른 작품에서 보여줬던 차분하고 진지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새로운 면모를 보여줬다.

지난 26, 27일 방송된 '내 딸 금사월'에서 강찬빈은 아버지에게 "이제라도 아버지 과오 인정하시고, 진실을 밝히세요. 그게 보금 그룹과 아버지를 위한 최선입니다"라고 무섭게 반항하는가 하면 사월 앞에서는 "살면서 하나쯤은 내 맘대로 해도 되는 거잖아. 앞으로 내 맘대로 고구마 너 좋아할거야"라며 귀여운 순정남으로 로맨틱한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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