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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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강호동·서장훈·이수근, 술자리 천태만상 진상남 변신

기사입력 2015.12.26 11:30 / 기사수정 2015.12.26 11:30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JTBC 예능 '아는 형님'의 멤버들이 송년회 현장의 온갖 진상남으로 열연했다.

26일 방송되는 '아는 형님' 4회에서는 송년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질문을 해결하기 위해 '아는 형님 2015 송년회'를 연다. 멤버들은 그들만의 송년회에서 실제와 허구를 오가는 아슬아슬한 상황들을 여과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아는 형님'의 멤버들은 삼겹살집에서 술잔을 기울이는 연기를 하며, 리얼한 송년회 현장에 푹 빠졌다. 그중 '콩트 알레르기'가 있다던 서장훈은 주면 사람을 소름 돋게 하는 열연을 펼쳤다.

또 부하 직원 역을 맡은 멤버들에게 거친 표현을 서슴지 않으며'회식자리 진상'의 면모를 생생히 보여줬다.

이어 진행된 노래방 회식 상황에서는 각자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선곡과 노래방 매너를 보기위한 실험이 진행됐다.

그러던 도중 강호동은 부하 여직원으로 등장한 서장미에게 소란을 피우고, 물 쇼를 선보이며 진상을 부려 멤버들을 경악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회식 자리 단골게임인 야자타임도 진행된다. 강호동의 '신흥 오른팔'인 황치열은 강호동을 향한 거침없는 야자타임 실력을 과시해 긴장감을 키웠다는 후문이다.

완벽한 한 해의 마무리를 방해하는 송년회 천태만상은 26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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