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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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박보검, 류준열 마음 눈치챘다…혜리 향한 직진 계속될까

기사입력 2015.12.26 08:37 / 기사수정 2015.12.26 08:3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박보검이 혜리를 향한 사랑에 궁금증을 더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 15회에서 박보검(최택 역)은 대국 이후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혜리(덕선)를 만났고, 자신을 걱정해주는 그녀에게 기댔다.

이후 박보검은 고경표(선우)와의 대화를 통해 곧 혜리에게 고백할 것을 예고했고, "내가 고백하면 믿을까?"라고 물었다.

이에 고경표는 "누가 누구를 좋아하는 건 눈빛을 보면 알 수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고경표의 이러한 발언은 박보검의 사랑에 혼란을 가져왔다. 박보검이 류준열(정환)의 심상치 않은 눈빛을 감지한 것.

춤을 추는 혜리를 사랑스러운 눈길로 바라보던 박보검은 자신과 같은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고 있는 류준열을 봤고, 이내 표정은 굳어졌다.

이에 박보검이 류준열의 마음을 눈치챘을 지에 대한 궁금증을 남긴 상황.

이어진 예고편에서 박보검은 혜리에게 고백할 것을 암시하며 앞으로 그가 어떤 행동을 보일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보검이 출연하는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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