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이철희가 사우디아라비아 여성들의 인권에 대해 입을 열었다.
24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는 처음으로 여성에게 '참정권'을 부여한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번에 치러진 사우디아라비아의 지방선거에는 978명의 여성 후보들이 입후보해 그 중 20명이 당선되는 등 첫 선거임에도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철희는 "사우디 여성들은 운전을 할 수도, 홀로 외출이나 여행을 할 수 없다. 또 공공장소에서는 가족이 아닌 남성과 접촉할 수 없어 여성 출마자들의 선거운동에도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도 "연설을 할 때도 가족 중 남성이 아바타(?)처럼 대신 한다더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이준석은 "아랍 국가 여성들은 SNS도 본인 사진 대신 남자 사진을 올려놓기도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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