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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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송하윤, 손창민 악행 폭로…기억찾으며 존재감 높였다

기사입력 2015.12.21 16:53 / 기사수정 2015.12.22 08:5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내 딸, 금사월' 송하윤이 기억을 되찾았다.

배우 송하윤은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금사월(백진희 분)의 절친이자 주기황(안내상)의 잃어버린 딸 이홍도 역을 맡았다.

이홍도는 강만후(손창민)와 오혜상(박세영)의 악행을 목격했지만 추락 사고를 당하면서 기억을 모두 잃었다. 동시에 주인공들의 복수도 멈췄다. 하지만 이홍도가 기억을 찾으며 복수는 급물살을 탔다.

지난 20일에는 기억이 돌아온 이홍도가 금사월과 손잡고 강만후를 몰락시키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들은 보금그룹 창립기념 행사장에서 강만후의 악행이 담긴 영상과 녹음 파일을 틀었다. 이홍도는 "당신이 그 때 날 밀었다. 오혜상과 싸우다가 녹음기를 뺏으려하니 날 밀었다"고 폭로했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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