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류혜영, 이 연상녀의 심쿵매력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응답하라 1988' 류혜영이 연상녀 포스로 다시 한번 고경표를 사로잡았다.
 
류혜영은 지난 1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13회에서 연상연하 커플만의 매력을 드러냈다. 류혜영은 연상녀만의 포스로 고경표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며 훈훈함과 설렘을 동시에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보라(류혜영)는 자신에게 반말을 시도하는 선우(고경표)를 꼬집으며 이를 저지했다. 이어 예고 없이 학교로 찾아온 선우의 등장에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한 보라는 동기들에게 앞집 사는 동생이라며 소개해 그의 마음을 상하게 한 것.
 
좀처럼 화를 풀지 않는 선우를 보며 고민하던 보라는 "야. 나 봐봐"라는 말과 함께 기습적으로 입을 맞춰 선우의 마음을 녹였다. 이처럼, 연상녀다운 카리스마와 애교를 넘나들며 선우의 마음을 사로잡는 보라만의 변화무쌍한 매력은 '선보라' 러브라인에 설렘을 더했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응답하라 1988' 14회는 19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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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