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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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그 예선] 프로토스와 저그의 초강세로 마무리... 1월 7일 본선 개막(종합)

기사입력 2015.12.17 22:51 / 기사수정 2015.12.17 22:52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2016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본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예선전이 진행, 총 16명의 선수가 스타리그 본선에 올랐다.

1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Z:PC방에서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1 예선전이 열렸다. 스포티비 게임즈에서 진행하는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1 예선전은 오전, 오후조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됐다. 

이번 예선의 특징은 테란의 몰락. 테란은 스베누 한이석과 SKT 이신형, XTeam의 변현우 세 선수만이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프로토스는 16강에 7명이나 이름을 올리며 위력을 과시했다. 저그 역시 프로토스에 이어 6명의 선수가 본선에 올랐다.

이날 경기를 통해 총 16명의 선수가 스타리그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시즌 스타리그는 1월 7일 16강 경기로 개막 된다. 또한, 이전 스타리그와 달리 16강이 조별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이 아닌 3전 2선승제 싱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종족별 진출 현황

테란(3): 한이석(스베누), 이신형(SKT), 변현우(XTeam)
프로토스(7): 김준호(CJ), 남기웅(삼성), 김대엽, 최성일(이상 kt), 조지현(MVP), 김도우(SKT), 김명식(TCM)
저그(6): 한지원, 신희범(이상 CJ), 김민철(TCM), 강민수(삼성), 박령우, 어윤수(이상 SKT)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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